철원군, 코로나19 예방에 선제적 방역 나서

철원군청 입구[사진=박종석 기자]



강원도 철원군이 코로나19로부터 선제적 방역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킨다.

10일 철원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고자 범협력체계를 구축해 빈틈없는 방역 소독을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선제적 방역만이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목표 아래 합동방역반을 운영한다.

10일부터 시작되는 방역 소독은 주민이 다수 이용하는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학교, 종교시설, 시외버스터미널, 어린이집 등 320개소가 대상이다.

12개 반 27명으로 구성된 합동방역반의 구성은 보건소 방역팀, 6개 읍·면사무소, 현장방역봉사단(철원군 자원봉사센터), 민간위탁방역반, 3·6사단 방역반으로 이뤄졌다.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지역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뜻을 모았다.

합동방역반은 코로나19 유행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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