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자곡동 확진자 추가...28세 유치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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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3-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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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염경로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 접촉

강남구 자곡동에서 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의 접촉자다.

12일 강남구에 따르면 자곡동 확진자는 28세 유치원 교사로 지난 7일 오후 3시쯤 고양시 관내 병원 외부에 머물렀다. 이후 고양시 관내 한 마트에 방문했고, 오후 6시부터는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이모집에 머물렀다. 

8일에는 신사동 이모집에서 자곡동 자택으로 귀가했다. 11일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다음날인 12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강남구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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