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전 70번째 확진자(24·남·창녕)가 퇴원한 데 이어 39번째(65·여·김해), 50번째(5·남·밀양) 확진자도 퇴원해 완치자는 모두 19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전체 입원 환자는 62명으로 줄었다.
경남도는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받은 고위험직종(요양병원 종사자·간병인)에 종사하는 신천지 신도 1차 명단 60명에 대한 조사도 끝냈다. 이들 중 47명은 진단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고 11명은 고위험직종 종사자가 아니었으며 1명은 명단 중복, 1명은 다른 시·도 거주자였다.
2차 명단(복지시설, 어린이집, 의료기관 등 종사자) 144명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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