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M이 글로벌 투자회사 앵커에퀴티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약 2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카카오M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발행하는 보통주 114만7974주를 이들이 인수하는 형태다. 올해 국내 콘텐츠 기업이 유치한 해외 투자로는 최대 수준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투자로 카카오M 기업가치는 약 1조7000억원까지 올랐다.
카카오M은 이번 투자유치를 발판으로 음악·영상·디지털·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등 '오리지널 콘텐츠'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수 카카오M 대표는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해 온 카카오M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감한 투자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지속 추진하며 글로벌 대표 K콘텐츠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카카오M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발행하는 보통주 114만7974주를 이들이 인수하는 형태다. 올해 국내 콘텐츠 기업이 유치한 해외 투자로는 최대 수준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투자로 카카오M 기업가치는 약 1조7000억원까지 올랐다.
카카오M은 이번 투자유치를 발판으로 음악·영상·디지털·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등 '오리지널 콘텐츠'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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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M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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