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이날 오전 11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오늘 오전 정세균 총리 주재 회의에서 신학기 개학 연기 및 대응 계획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실시했다”며 “결정 내용은 교육부에서 오후 2시에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세균 총리 (중대본 본부장)는 신학기 개학 연기 안건을 보고받고, 아이들의 학습권이 더 이상 침해받지 않도록 긴장감을 갖고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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