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주시제공]
이날 특별점검은 지난 1, 2월에 이어 LH파주사업본부와의 세 번 째 합동점검이며 운정신도시 내 터파기작업 등 비산먼지 발생량이 많은 공정을 진행하고 있는 아파트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방진벽, 세륜·살수시설의 설치운영 여부, △통행도로 청소 실시 여부, △방진덮개 사용 등이며 비산먼지 발생 억제 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행정 지도했다.
허순무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봄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실시했다”며 “향후에도 LH파주사업본부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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