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용산구, "4번째 확진자 발생···감염 경로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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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3-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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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시 용산구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산구에 의하면 4번째 확진자는 후암동 거주하는 90대 남성으로 감염 경로가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환자는 지난 11일 가래 증상이 나타났으며 10~17일 영등포구 소재 직장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자차를 통해 출퇴근했다. 이후 17일 서울백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구는 “접촉자를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동선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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