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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 전경[사진=대전시 제공]
18일 대전시는 지난 2월 7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집한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모두 37개사 참여 신청 받아 이중 25개 기업을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기업을 규모별 로 살펴보면 100인 이상이 8개 기업, 50인 이상 7개 기업, 30∼50인 이하 10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대전형 8개 핵심과제인 근로시간 단축 △ 원․하청관계 개선 △ 비정규직 보호 △ 일․가정 양립문화조성 △ 노사관계 개선 △ 안전시설 및 작업장 환경개선 △ 인적자원관리 선진화 문화여가활동지원에 대한 세부 약속사항을 4월까지 세부적으로 발굴해 시민에게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정병순 일자리노동경제과장은 “올해는 참여기업을 확대해 25개 기업을 선정했다”며 “더 많은 기업에서 근로조건 개선 등 양질의 일자리가 조성돼 지역 기업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대전형 ‘좋은 일터’조성사업은 2018년 대전시가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해 15개 기업이 참여해 376명의 신규일자리 증가와 정규직전환 218명, 노사관계개선 등 217건의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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