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는 지난 2월 UNGC 가입을 통보 받고 18일 오후 개포동 본사에서 UNGC 한국협회로부터 가입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유엔 산하의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로, 2000년 7월 발족 이래 전 세계 160개국 1만4000여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가입 기업은 유엔글로벌콤팩트의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 10대 원칙을 경영전략에 내재화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전 지구적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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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오른쪽)은 18일 오후 개포동 본사에서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으로부터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증서를 전달받았다. [사진= SH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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