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야산서 산불...강풍에 진화작업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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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3-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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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시 47분께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헬기 7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강한 바람과 건조한 대기로 인해 불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울산에는 최대 순간풍속 시속45∼70㎞(초속 12∼20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또 이달 13일부터 일주일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어서 대기가 건조한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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