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사내 공지를 통해 직원 한명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이 직원은 개인 사정으로 해외를 방문했다가 지난 14일 귀국했다. 이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았고,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27일 이후 경기도 성남시 사옥인 네이버 그린팩토리를 출입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고, 다른 임직원과도 접촉 이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재택근무 체제를 다음주까지 연장했다.
네이버 측은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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