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로코 국기.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20일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모로코 내무부는 지난 19일 오후 코로나19와 관련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시민 이동을 제한키로 했다.
이에 따라 모로코 시민은 식품이나 약품 구매 등 특별한 경우에만 당국의 승인을 받아 집을 벗어날 수 있다.
모로코에서는 19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63명 나왔고 이들 중 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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