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내버스 방역 나선 울산시장.[사진=연합뉴스]
울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지난 18일 해외 입국자와 가족 등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나흘째 추가 확진자가 없다고 22일 밝혔다.
현재까지 퇴원자는 이날 4명을 포함해 17명으로 늘었다. 울산대병원 16명, 울산시립노인병원 3명 등 19명이 치료받고 있다.
퇴원자 4명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 사이 입원한 24세, 57세, 47세 여성 3명과 58세 남성 1명이다.
이들 중 유증상자 51명을 검사한 결과 4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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