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수단·코트디부아르 커뮤니티, 구호활동 성금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송종호 기자
입력 2020-03-23 10: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대한적십자사 통해 성금 420만원 기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지난 21일 국가지정 전담병원 및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의료진들에게 마스크, 방호복, 의료용 장갑으로 구성된 의료진 지원세트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내 거주 중인 수단·코트디부아르 커뮤니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구호 성금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수단·코트디부아르 커뮤니티 회원 60명이 지난 21일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호 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재난 성금 420만원을 한적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커뮤니티는 국내에 거주중인 난민과 학생, 노동자로 구성되어 있다.

수단 커뮤니티 대표 나자르씨는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준 한국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트디부아르 커뮤니티 대표 앙지씨는 “우리는 한국인들과 같은 사회 구성원이고, 진심을 다해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