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후 2시 10분 정부오송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91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해외유입으로 인한 사례는 19건(20.9%)으로 조사됐다.
19명 중 검역과정에서 발견된 사람은 13명이며,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람은 6명이다. 유럽에서 입국한 사람이 11명, 미주 7명, 중국 외 아시아 1명으로, 모두 내국인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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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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