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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브라질에서 2개 생산공장의 가동을 모두 중단한다. 앞서 인도와 슬로바키아, 헝가리 공장 등도 일시 공장 가동 중단에 돌입하는 등 글로벌 공장들이 연이어 멈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2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악화로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주 동안 남동부 상파울루주(州) 캄피나스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가동 중단하기로 했던 북부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 공장의 가동 중단 계획도 다음 달 12일까지 연장했다.
코로나 사태 여파로 삼성은 글로벌 공장 문을 연이어 닫고 있다. 앞서 인도 첸나이와 슬로바키아, 헝가리 공장이 셧다운에 들어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현지 정부 지침에 따라서 공장을 일시 중단한 것이다.
현재 냉장고와 세탁기를 만드는 폴란드 공장과 멕시코 공장,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세탁기 공장은 정상 운영 중이지만, 정부 방침 등에 따라 변동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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