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수도권 등 서부지역에서 백두대간을 통해 울진으로 가는 시간은 기존 35분에서 20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존 통행로는 도로 폭이 6.5~7.5m에 불과한 구불구불한 도로여서 교통사고 위험과 불편이 따랐다"며 "앞으로는 터널과 교량으로 이어진 폭 10.5m 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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