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매출 7058억원과 영업이익 26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전분기대비 저마다 32%, 90%씩, 전년 동기보다 제각각 96.7%, 56.9%씩 늘어난 수준이다.
김소혜 연구원은 "리니지2M과 리니지M의 1분기 평균 일매출이 각각 38억원과 21억원으로 견조하다"며 "모바일 매출이 전분기보다 34%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PC 매출액도 안정적인 수준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는 리니지2M의 평균 일매출이 어느 수준에서 하향 안정화 될지와 해외 출시 일정이 관건"이라며 "현재는 리니지2M의 올해 평균 일매출을 32억원으로 전망하는데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외 진출과 신작 출시는 여전히 4분기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