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는 지난 31일 공식 채널을 통해 “제6기 북한 이탈 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을 수료한 13명에게 수료증과 축하 메시지를 개별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지난 2월 20일 수료식을 열 계획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행사를 취소하고, 개개인에게 수료증을 수여 했다.
이번 6기는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안성W 8명과 경북 영천시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청통 5명으로 총 13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번 6기를 포함해 골프존카운티는 총 50명의 북한 이탈 주민 캐디를 배출했다.
박세하 골프존카운티 상무는 “새터민의 정착 및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시작한 북한 이탈 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이 벌써 6기를 맞이했다”며 “감회가 새롭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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