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의도 벚꽃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서울 여의도 벚꽃길이 1일부터 11일까지 전면 통제된다.
1일 영등포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서울 영등포구 벚꽃축제 취소에 이어 국회의사당 뒤편 여의서로 차도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차로는 이날부터 11일까지, 보행로는 2일부터 10일까지며 상춘객을 포함해 통행이 금지된다. 여의도 벚꽃축제가 열리지 않는 건 2005년 첫 개최 이후 16년 만에 처음이다.
4월 초 개최 예정이던 '석촌호수 벚꽃축제'도 전면 취소됐다. 송파구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지난 28일부터 석촌호수 산책로를 전면 폐쇄했다.
1일 영등포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서울 영등포구 벚꽃축제 취소에 이어 국회의사당 뒤편 여의서로 차도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차로는 이날부터 11일까지, 보행로는 2일부터 10일까지며 상춘객을 포함해 통행이 금지된다. 여의도 벚꽃축제가 열리지 않는 건 2005년 첫 개최 이후 16년 만에 처음이다.
4월 초 개최 예정이던 '석촌호수 벚꽃축제'도 전면 취소됐다. 송파구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지난 28일부터 석촌호수 산책로를 전면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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