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더 이상 경제침체로 사회가 회생불능한 상태가 되기 전, 복지정책이 아니라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경제정책으로써, 코로나19의 완벽한 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겠다고 서두를 시작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으로 △전 시민에 동두천 재난기본소득 15만원 제공,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일반·전용공업용 용수에 대한 상수도요금 50% 감면, △저신용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자립을 위한 특례보증제도 확대 실시,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 대한 균등분 주민세 전액 감면, △‘착한 임대료 운동’ 참여 건물주에 최고 100% 재산세 감면, △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 지급률 지속적 확대 운영 등의 지원방안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동두천’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어깨를 조금이라도 가볍게 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용덕 시장은 ‘위험과 기쁨은 같은 줄기에서 자란다.’는 격언을 인용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절체절명의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낸다면, 동두천은 극복의 기쁨 속에서 평온한 일상의 행복을 다시 맞게 될 것”이라고 전하며,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 사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시민들 또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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