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소속사 스토리제이는 2일 "'힙대디' 프리프로덕션 과정에서 제작을 보류하기로 결정하며 (서인국과) 스케줄이 맞지 않아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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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인국[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영화 '힙대디'는 홀로 아이를 낳고 키운 전문직 여성이 아이가 갑작스럽게 아프자 이식을 위해 정자 기증자를 찾아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범죄도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을 연출한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이다.
제작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영화 제작이 늦어졌고 투자 문제까지 겹치며 제작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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