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이 6일 민주당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 지급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당내에서 논의했고 정부에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종로구선관위가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긴급재난지원금 확대가 어느 정도로 합의된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위원장은 '1인당 추가로 얼마를 지급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앞으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의 과정에서 야당의 의견도 들으며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3차 추경도 시사했다.
이 위원장은 "정부가 2차 추경은 긴급재난지원금에 집중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3차 추경도 가시권에 놓고 준비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언급했다.
이어 "3차 추경은 그때의 경제사정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될 것"이라며 "제도에 포섭되지 않은 사각지대의 고통받는 분들에 대한 지원책이 3차 추경에 광범위하게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종로구선관위가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긴급재난지원금 확대가 어느 정도로 합의된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위원장은 '1인당 추가로 얼마를 지급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앞으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의 과정에서 야당의 의견도 들으며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3차 추경도 시사했다.
이어 "3차 추경은 그때의 경제사정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될 것"이라며 "제도에 포섭되지 않은 사각지대의 고통받는 분들에 대한 지원책이 3차 추경에 광범위하게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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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종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열린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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