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다는 분석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9포인트(0.19%) 하락한 2815.3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42.37포인트(0.41%) 내린 1만386.55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도 5.02포인트(0.26%) 하락한 1964.76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2531억, 4208억 위안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농임목어업(-1.98%), 식품(-1.13%), 석유(-0.72%), (-0.72%), 금융(-0.64%), 가전(-0.33%), 부동산(-0.21%), 가구(-0.20%), 자동차(-0.09%), 시멘트(-0.09%), 주류(-0.09%), 바이오제약(-0.06%) 등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반면 조선(2.19%), 비행기(2.00%), 호텔관광(1.81%), 제지(1.13%), 유리(1.11%), 환경보호(0.72%), 전자IT(0.70%), 화공(0.62%), 교통운수(0.57%), 철강(0.53%), 전력(0.53%), 전자(0.41%), 석탄(0.39%), 미디어엔터테인먼트(0.28%), 차신주(0.16%), 발전설비(0.08%), 개발구(0.02%) 등 업종은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하락세는 76일 만의 ‘우한 봉쇄’ 해제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지난 7일 하루 중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62명 나왔다고 8일 밝혔다. 신규 사망자는 2명이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로 공식 통계에 넣지 않지만 사실상 확진인 무증상 감염자도 하루 새 137명 늘었다.
특히 코로나19 발원지인 우한의 봉쇄가 해제되자마자 중국 내 신규 확진자와 무증상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재확산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도 중국이 해외 역유입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에 직면해있다고 인정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9포인트(0.19%) 하락한 2815.3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42.37포인트(0.41%) 내린 1만386.55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도 5.02포인트(0.26%) 하락한 1964.76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2531억, 4208억 위안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농임목어업(-1.98%), 식품(-1.13%), 석유(-0.72%), (-0.72%), 금융(-0.64%), 가전(-0.33%), 부동산(-0.21%), 가구(-0.20%), 자동차(-0.09%), 시멘트(-0.09%), 주류(-0.09%), 바이오제약(-0.06%) 등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반면 조선(2.19%), 비행기(2.00%), 호텔관광(1.81%), 제지(1.13%), 유리(1.11%), 환경보호(0.72%), 전자IT(0.70%), 화공(0.62%), 교통운수(0.57%), 철강(0.53%), 전력(0.53%), 전자(0.41%), 석탄(0.39%), 미디어엔터테인먼트(0.28%), 차신주(0.16%), 발전설비(0.08%), 개발구(0.02%) 등 업종은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지난 7일 하루 중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62명 나왔다고 8일 밝혔다. 신규 사망자는 2명이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로 공식 통계에 넣지 않지만 사실상 확진인 무증상 감염자도 하루 새 137명 늘었다.
특히 코로나19 발원지인 우한의 봉쇄가 해제되자마자 중국 내 신규 확진자와 무증상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재확산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도 중국이 해외 역유입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에 직면해있다고 인정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날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은 7.0483위안으로 고시됐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64% 상승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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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마감 [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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