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한·중·일 3개 국가와 아세안이 다음 주 화상정상회의를 여는 방향을 조정 중"이라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관한 정보 공유와 의료물자 지원 등의 협력 방침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일 전화로 아세안 의장국인 베트남의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코로나19 대응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푹 총리는 "코로나19 방역 협력을 위한 아세안 의장 성명을 발표했다"며 "한·중·일 협력조정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4월 초를 목표로 추진 중인 '아세안+3(한·중·일) 특별 화상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