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법정법인 (사)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인천지부,새롭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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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20-04-0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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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법정법인인 (사)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인천지부(지부장.고근수)가 새롭게 출범했다.

(사)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회장. 박창호)는 지난달 6일 전국에서 15번째로 인천지부에 대한 인증서를 발부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인천지부는 지역을 중심으로 한 동력수상레저면허 및 이와관련한 면제교육등의 업무를 관장하게 될 예정이다.

고근수 인천지부장(사진 우측)이 박창호 협회장으로부터 인천지부 깃발을 인수받고 있다.[사진=아주경제]


이와관련 인치군 사무국장은 “조만간 지역내에 면허시험장 마련을 위해 해양경찰청은 물론 인천경제자유구역청등 관계기관들과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활발하게 논의중에 있다”며 “그동안 인천시가 300만 광역시임에도 불구하고 면허시험장이 없어 한강 및 시흥시등 인근지역으로 면허시험을 응시 할 수밖에 없었던 시민들의 불편함이 조만간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고근수 인천지부장도 “인천이 뒤늦게 지부를 발족시켰지만 전지부회원들이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한데 똘똘뭉쳐 일을 할 각오를 보이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해양도시 인천이 본모습을 재현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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