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 1분기 매출액은 3526억원, 영업이익은 459억원으로 전년대비 59.9%, 38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이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실적 성장 원인은 지난해 4분기와 동일하게 수익성이 높은 미국향 의약품의 비중확대 때문"이라며 "미국향 인플렉트라와 트룩시마의 시장 점유율 확대로 원가율 하락과 유럽 램시마SC 출시 또한 실적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해 실적이 상장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을 1조8037억원, 영업이익 2711억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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