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 이후 최고 실적 전망··· 목표가↑" [SK증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예신 기자
입력 2020-04-13 08: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SK증권은 13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올해 실적이 상장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22%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SK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 1분기 매출액은 3526억원, 영업이익은 459억원으로 전년대비 59.9%, 38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이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실적 성장 원인은 지난해 4분기와 동일하게 수익성이 높은 미국향 의약품의 비중확대 때문"이라며 "미국향 인플렉트라와 트룩시마의 시장 점유율 확대로 원가율 하락과 유럽 램시마SC 출시 또한 실적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해 실적이 상장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을 1조8037억원, 영업이익 2711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 2018년 바이오시밀러 경쟁 심화에 따른 램시마IV 가격하락으로 실적이 부진하였으나, 2019년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올해는 지속적 신제품 출시에 따른 고성장세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아주경제DB]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