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오후 2시 10분 정부오송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고, 확진자 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브리핑에서 “현재 격리가 진행 중인 확진자는 2873명이며, 이 중 격리기간이 4주 초과된 환자가 약 1000여명(37%) 정도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통상 코로나19 확진자의 입원기간은 경증이면 2주, 중환자일 경우 4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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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사진=질병관리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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