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가 15일 전국 1만4330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투표율이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 10~11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26.7%를 기록한 데 이어 투표 당일인 이날도 지난 총선 대비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에도 불구하고 이번 총선이 사상 최고치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49.7%로 집계됐다.
사전투표 투표율(26.69%)과 거소·선상·재외투표 투표율까지 모두 합친 수치로, 지난 20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37.9%)보다 11.2%포인트 높다.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2185만9363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선관위는 전했다.
이에 따라 이번 총선의 최종 투표율이 지난 총선 투표율인 58%를 넘겨 60%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다만 투표율이 높다고 해서 여야 중 어느 쪽에 유리할지는 섣불리 예단하기 힘들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55.7%로 가장 높았다. 전남은 사전투표율 역시 가장 높게 집계된 바 있다.
이어 전북 55%, 세종 53.4%, 강원 53%, 경북 52.2%, 광주·경남 51.8%, 울산 50.6%, 서울 50.2%, 대전 49.9%, 부산 49.7%, 충북 49.5%, 대구 48.4%, 충남 48.2%, 제주 48% 순이었다. 인천이 46.2%로 가장 낮았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민등록지에 따라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개표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전국 251곳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진행된다. 총선 결과는 16일 오전 1~2시, 비례정당 투표 결과는 오전 6~7시에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11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26.7%를 기록한 데 이어 투표 당일인 이날도 지난 총선 대비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에도 불구하고 이번 총선이 사상 최고치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49.7%로 집계됐다.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2185만9363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선관위는 전했다.
이에 따라 이번 총선의 최종 투표율이 지난 총선 투표율인 58%를 넘겨 60%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다만 투표율이 높다고 해서 여야 중 어느 쪽에 유리할지는 섣불리 예단하기 힘들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55.7%로 가장 높았다. 전남은 사전투표율 역시 가장 높게 집계된 바 있다.
이어 전북 55%, 세종 53.4%, 강원 53%, 경북 52.2%, 광주·경남 51.8%, 울산 50.6%, 서울 50.2%, 대전 49.9%, 부산 49.7%, 충북 49.5%, 대구 48.4%, 충남 48.2%, 제주 48% 순이었다. 인천이 46.2%로 가장 낮았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민등록지에 따라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개표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전국 251곳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진행된다. 총선 결과는 16일 오전 1~2시, 비례정당 투표 결과는 오전 6~7시에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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