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데이] 제21대 총선 오후 5시 투표율 62.6%…2000년대 들어 최고 총선 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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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0-04-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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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65.2% 최고…인천·충남 나란히 59.4% 최저

"2000년대 들어 최고 총선 투표율"

제21대 총선이 얻게 될 수식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5일 오후 5시 기준 제21대 총선 전국투표율이 62.6%를 기록해 직전 총선보다 9.1%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2000년대 들어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제17대 총선(60.6%)보다 2%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이번 총선 최종 투표율이 발표되는 대로 2000년대 들어 최고 총선 투표율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한 투표에 전체 유권자 4399만4247명 중 2752만9151명이 참여했다.

이 투표율은 지난 10~11일 진행된 사전투표(26.69%)와 거소(우편을 통한)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까지 모두 포함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65.2%를 기록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인천과 충남이 59.4%를 기록해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에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호남 지역의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미래통합당 지지세가 강한 영남 지역의 투표율은 낮게 나타났다.

하지만 오후 들어서는 영남과 호남 모두 투표율이 높게 나타나 전국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오후 5시 기준 △세종 64.9% △울산 64.8% △전북 64.5% △서울 64.1% △경남 64.0% △부산 63.7% △경북 63.7% △강원 63.5% △대구 63.0% △광주 62.9% △대전 62.2% △경기 61.0% △충북 60.8% △제주 59.9%를 기록중이다.

이날 투표는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선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급한 사진이 부착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 유권자들이 줄을 길게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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