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중국 수요에 주목하자 [현대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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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0-04-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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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만도의 1분기 실적 부진에도 향후 경제상황에 따라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매수'의견과 목표주가로 2만4000원을 제시했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고급 신차 출시에 따른 ADAS 매출 성장은 기대된다"면서도 "중국, 미국 등 공급 차질과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2분기 이후 이익 회복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글로벌 경제 충격에 따른 수요 및 공급 차질로 자동차 부품 업종 전반의 위험 부담이 높아지고 있지만 중국 이동제한 해제와 소비 회복 기대로 주가는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여전히 중국 수요 및 정책 변화에 주가 변동성이 클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중국과 미국에서 진행중인 프로잭트의 성공 여부에 따라 주가도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장 연구원은 "만도는 최근 글로벌 캐파(CAPA) 조정과 원재료 조달 최적화, 중국 구조조정 효과 등 비용 절감 전략을 추진 중"이라며 "여기에 신규 투입되는 중국, 미국 프로젝트의 볼륨 증가가 가시화되는 2분기 이후 이익 개선 속도에 따라 주가는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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