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장 재선거에서 김보라후보가 당선됐다.
김 후보는 4만4930표(46.31%)를 얻어 4만1837표(43.12%)를 얻은 미래통합당 이영찬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확정됐다.
안성시의 첫 여성시장이 된 김 당선인은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김 당선인은 안성의 변화와 혁신을 향한 안성시민의 승리라며 19만 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어 새로운 안성시대를 펼처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선거 특성상 바로 업무를 시작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어 하고 있는 안성시민의 빠른 삶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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