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사‧미타사, 템플스테이 정식 운영사찰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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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0-04-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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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교문화사업단, 예비 운영사찰 2곳 올해 정식 운영키로

도림사 주지 종현스님(오른쪽)이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으로부터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증서를 수여받고 있다.[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대구 도림사와 충북 음성 미타사가 '템플스테이 정식 운영사찰'로 지정됐다. 이로써 2020년도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은 총 139개가 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도림사와 미타사를 2020년도 템플스테이 정식 운영사찰로 지정하고, 최근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사업단이 지정하는 템플스테이 사찰로 지정되려면 참가자 20인 이상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실과 숙박시설, 편의시설을 갖춘 전통사찰이어야 한다. 또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지도법사와 실무자가 배치돼야 하고 템플스테이나 유사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이 있어야 가능하다. 
 

미타사 주지 희원스님(오른쪽)이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우석스님으로부터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증서를 수여받고 있다.[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문화사업단은 서류심사와 공개 발표, 사찰 실사를 진행한 후 내부 운영위원회 결의를 통해 예비 운영사찰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후 1년간 시범 운영에서 일정 수준 이상 평가기준을 충족하면 정식 템플스테이 운영사찰로 지정한다.

앞서 도림사와 미타사는 2018년 9월 템플스테이 예비 운영사찰로 선정돼 2019년부터 템플스테이를 운영해왔으며, 지난 한 해 운영 성과와 지속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올해 정식 운영사찰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충북 지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은 8곳, 대구 지역은 2곳으로 늘었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앞으로도 대구와 음성 지역 참가자들에게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통한 한국 불교문화를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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