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0.3%(1110억원) 늘어난 6570억원의 당기순이익(연결 기준)을 시현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룹 이자이익(1조4280억원)과 수수료이익(5326억원)을 합한 핵심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6%(120억원) 증가한 1조9606억원을 기록했다.
은행과 카드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했지만, 대출자산 확대와 중국·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부문 이자이익 증가세가 뒷받침된 결과라고 그룹 측은 밝혔다. 그룹 NIM은 시장금리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6bp 감소한 1.62%를 나타냈다.
판매관리비는 지난해 1분기 시행한 특별퇴직 관련 비용(약 1260억원)의 기저효과와 경상적인 비용절감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1,272억원) 감소한 927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경비율(C/I Ratio)은 전년 동기 대비 5%포인트, 전분기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48.7%다.
연체율(0.31%)은 전분기 대비 0.01%포인트 증가했지만, 고정이하여신 비율(0.47%)은 0.01%포인트 하락하며 양호한 자산 건전성을 유지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이익률(ROA)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4%포인트, 0.05%포인트 상승한 9.38%, 0.63%를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영향으로 그룹 BIS비율은 전분기 대비 0.15%포인트 하락한 13.80%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하나금융은 경기침체 지속으로 은행부문 수수료이익 성장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룹 관계자는 "신용카드, 증권중개 등 비은행부문 수수료 증대 노력 등을 통해 이익 안정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이자이익(1조4280억원)과 수수료이익(5326억원)을 합한 핵심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6%(120억원) 증가한 1조9606억원을 기록했다.
은행과 카드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했지만, 대출자산 확대와 중국·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부문 이자이익 증가세가 뒷받침된 결과라고 그룹 측은 밝혔다. 그룹 NIM은 시장금리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6bp 감소한 1.62%를 나타냈다.
판매관리비는 지난해 1분기 시행한 특별퇴직 관련 비용(약 1260억원)의 기저효과와 경상적인 비용절감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1,272억원) 감소한 927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경비율(C/I Ratio)은 전년 동기 대비 5%포인트, 전분기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48.7%다.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이익률(ROA)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4%포인트, 0.05%포인트 상승한 9.38%, 0.63%를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영향으로 그룹 BIS비율은 전분기 대비 0.15%포인트 하락한 13.80%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하나금융은 경기침체 지속으로 은행부문 수수료이익 성장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룹 관계자는 "신용카드, 증권중개 등 비은행부문 수수료 증대 노력 등을 통해 이익 안정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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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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