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교육 전문 교원연수기관 YBM원격교육연수원이 ‘구글 클래스룸’ 연수 과정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구글 클래스룸 연수 과정은 스마트한 교실을 만들기 위한 구글 사용 설명서로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글 활용 수업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국내 최초 구글 이노베이터(Google Innovator)로 활동 중인 박정철 교수를 비롯해 구글 공인 교육 자격(Google Educator Trainer)을 갖춘 현직 교사 6인이 구글 클래스룸 기본 활용법부터 잼보드(Jamboard), 유튜브 활용 팁 등을 알려준다.
YBM원격교육연수원은 ‘구글 클래스룸’ 연수 과정을 출시한 기념으로 해당 연수 과정 신청자 선착순 500명에게 구글 클래스룸 입문자를 위한 필수 가이드북을 무료로 제공한다.
가이드북은 현직 교사들의 구글 클래스룸 활용 사례와 팁 등이 다양하게 수록돼 있다.
YBM원격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개학 시행 등 스마트 툴을 이용한 교실 수업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관련 지식 습득에 관심을 갖는 선생님들이 늘고 있다”라며 “구글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수준 높은 강의를 활용한다면 스마트한 교육 스킬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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