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률이 가장 높은 앱은 당근마켓이었다. 지난 3월 기준, 중고거래앱 사용률은 당근마켓이 67.6%로 가장 높았고, 번개장터 57.2%, 헬로마켓 42.3%, 옥션중고장터 39.7%, 중고나라가 32.5%로 뒤를 이었다.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은 당근마켓이 3.16시간으로, 경쟁 앱 대비 크게 높았다.
당근마켓의 3월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446만명으로, 전년 동기(161만명) 대비 2.76배 늘었다. 2위인 번개장터와의 격차는 1년 새 3배 이상 벌어졌다.
한편 당근마켓은 쇼핑 카테고리에서 11번가, 위메프와 같은 쇼핑앱들보다 일 사용자 수(DAU)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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