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인트롤과 함께하는 무기력증 극복 캠페인' 진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황재희 기자
입력 2020-04-28 16: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무기력, 의욕저하, 수면장애 등 적극적인 케어 필요

동국제약은 28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무기력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절한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마인트롤과 함께하는 무기력증 극복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무기력과 의욕저하, 수면장애와 같은 증상들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심리케어’ 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간 지속되며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난 상황에서 이를 극복해 사회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캠페인에서는 심리적 이상 증상이 적힌 상자들을 해머로 내리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무기력증을 물리치자는 내용이 강조됐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 보호를 위한 방어 작용으로 부신피질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분비한다. 그러나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체내 코티솔의 혈중농도가 정상치보다 높아질 경우 신체적 변화와 함께 심리적 이상 증상으로 울적하고 의욕이 저하되는 무기력증이 나타날 수 있다.

코티솔의 분비조절을 통해 무기력증을 개선하는 마인트롤의 주성분은 유럽에서 ‘해피 허브’라고 불리는 ‘세인트존스워트(St. John’s Wort)’의 꽃과 잎에서 추출한 식물성분이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이 추출물은 무기력과 불안, 우울 등의 심리적 증상이 복용 2주부터 48% 개선됐으며, 6주 복용 시 80%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에서 이번 감염병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건강 대처법 중 하나로 ‘자신의 몸과 마음 돌보기’를 제안했다”며 “심리적 이상 증상들을 일시적인 기분 변화나 체력의 문제라 생각해 방치하기 보다는 스트레칭, 명상 등의 생활요법과 함께 입증된 의약품을 이용하는 것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인트롤은 심리적 증상 이외에 잠들기 힘들거나 새벽에 자주 깨는 등 수면장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세 이상 남녀 모두 복용이 가능하며, 1일 1정씩 3회, 4~6주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사진=동국제약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