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신전문금융사 당기순이익 전년比 5.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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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0-04-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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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용카드사를 제외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7개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557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9445억원) 대비 5.7%(1112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등록된 여전사는 107개로, 할부금융사 23개, 리스가 26개, 신기술금융회사 58개 등이다.

고유 업무인 리스·할부·신기술금융 순이익이 전년 대비 5.7% 증가했고, 이자 수익도 6.7% 늘었다.

조달 비용은 전년 대비 9.6% 늘었고, 대손비용도 3.7% 증가했다.

총자산은 161조7000억원으로 전년 말(143조5000억원)에 비해 12.7%(18조2000억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고유업무 자산은 62조2000억원으로 리스·할부 자산 증가에 기인해 전년 말 대비 11.1% 늘었다.

대출자산은 76조7000억원으로 주로 기업대출 증가에 기인해 전년 말 대비 11.3% 증가했다.

연체율은 1.68%로 전년 말 대비 0.24%포인트 하락했다.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2.12%로 전년 말 대비 0.09%포인트 상승했다.

조정자기자본비율(16.1%)과 레버리지비율(6.7배)은 전년 말과 비교해 큰 변동이 없었고, 모든 여전사가 감독규정에서 정한 지도기준을 충족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19 영향 장기화 가능성 등을 고려해 여전사의 유동성 및 건전성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취약 차주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원리금 상환유예 등 금융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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