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윰댕 유튜브 수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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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5-0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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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소개된 BJ계 잉꼬부부 대도서관과 윰댕의 일상이 화제다.

1일 MBC ON에서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의 '봄특집-부부愛 세계' 360회가 재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스타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윰댕 부부가 출연했다. 대도서관은 신장이식 후 급격히 체력이 저하된 아내 윰댕을 위해 집아일을 도맡아 하는 한편, 윰댕이 결혼 전 낳은 아들도 함께 키우는 가정적인 모습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윰댕은 "남편 같은 사람이 많지 않다고 느낀다. 이렇게 순수하고 착하고 악의가 없고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해주는 남자가 다시는 없지 않을까 싶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6월 깜짝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도서관은 2002년 세이클럽 뮤직자키로 데뷔해 다음 TV팟, 아프리카TV 등을 거쳐 현재 유튜브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수는 180만에 이른다. 윰댕은 유튜브 구독자 80만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다. 

대도서관과 윰댕의 크리에이터 수익도 상당한 관심을 모은다. 대도서관은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2017년에 17억 정도, 2018년에는 24억 정도였고 올해는 7월까지만 이미 20억"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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