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그동안 중단돼왔던 금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5월부터 부분 재개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최 시장은 지난 2월말부터 잠정 중단했던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실외활동·비대면 추진이 가능한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에 대해 발열체크과 마스크 착용, 참여자간 거리 유지 등의 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할 방침이다.
최 시장은 코로나19로 사업이 중단됐던 기간에 대해서는 추가활동을 통해 활동비를 보전해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최 시장은 “하루 빨리 모든 사업단이 정상 운영돼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