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 퇴원자 관리 더욱 강화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평택)강대웅 기자
입력 2020-05-01 15: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주기적 모니터링 및 퇴원 후 10일 이내에 재 검사 실시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1일,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해 퇴원 후에도 적극적인 관리와 추가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코로나19 재확진자와 관련,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함이다.

시는 코로나19 퇴원자에 대해 2주간 자가 격리를 강력히 권고하는 한편, 전담 요원을 지정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또 퇴원 후에는 10일 이내 추가 검사를 실시하며, 당초 퇴원한 환자 24명도 검사 대상에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재확진 발생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고, 평택에서도 발생했다”면서 “퇴원자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로 추가 발생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재확진 된 34번 환자의 접촉자 9명 중 2명은 관외로 이관됐고, 나머지 7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