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일 일부 야권이 제기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망설’과 관련해 “특이동향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청와대는 지난달 21일 미국 언론에서 처음으로 김 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이 제기한 이후 같은 입장을 견지해오고 있다.
앞서 탈북민 출신 인권운동가인 지성호 미래한국당 당선인(비례)은 김 위원장의 사망설을 주장했다. 지 당선인은 “김 위원장이 심혈관질환 수술 후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지난 주말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100%는 아니고 99%라고 말씀드릴 정도다. 후계 문제로 복잡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11일 당 정치국 회의 주재 이후 20일 넘게 공개 행보를 하지 않고 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청와대는 지난달 21일 미국 언론에서 처음으로 김 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이 제기한 이후 같은 입장을 견지해오고 있다.
앞서 탈북민 출신 인권운동가인 지성호 미래한국당 당선인(비례)은 김 위원장의 사망설을 주장했다. 지 당선인은 “김 위원장이 심혈관질환 수술 후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지난 주말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100%는 아니고 99%라고 말씀드릴 정도다. 후계 문제로 복잡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11일 당 정치국 회의 주재 이후 20일 넘게 공개 행보를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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