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38회'의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전북 익산에서 '신생반점'을 운영하는 경력 30년의 파충옥(61) 달인이 소개됐다.
달인의 짜장은 다른 중식당에서 흔히 보던 검은색이 아니다. 짜장양념의 주재료인 춘장에 흔히 첨가되는 검은 색소를 넣지 않아서 연한 갈색 빛을 띤다. 이 때문에 달인의 '된장 짜장'은 콩 본연의 갈색 빛을 띄는 것이 꼭 된장같다고 해서 단골 손님들이 붙여준 이 집 짜장면의 별명이라고 한다.
달인의 짜장면은 대파와 양파, 그리고 달인의 특별한 비법소스가 들어가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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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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