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LG헬로비전 "유심가입하면 카네이션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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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입력 2020-05-0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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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헬로비전 대구·경북화훼 농가 살리기 캠페인 진행

헬로모바일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중인 고객을 대신해 유심 가입 시 대구 화훼농원의 꽃을 고객의 부모∙스승∙지인에게 배송해주는 캠페인을 연다고 6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대구∙경북농가 응원 캠페인 2탄으로, 5월 한달 간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인기 유심 7종에 가입하면 카네이션이나 장미를 배송해준다. 배송지와 상품 형태(꽃다발∙화분)도 고를 수 있다.

캠페인 대상 요금제로는 통화량이 많은 고객을 위한 '음성 무제한 유심(The 착한∙수다)', 통신비 다이어트 고객을 위한 '실속형 유심(슬림∙보편∙헬로)' 등이 있다. 이 중 사용패턴에 맞는 유심을 선택하면 된다. 가입 후에는 번개배송을 통해 1일 내로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으로 LG헬로비전의 사업권역이자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대구시 화사랑농원을 지원한다. 화훼 소비 목적의 80%를 차지하는 졸업식∙입학식 등 행사가 취소되면서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헬로모바일은 앞선 경북 인삼농가 응원 캠페인의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 캠페인을 마련했다. 1차 캠페인으로는 유심 가입고객에게 풍기인삼을 선물하고 풍기인삼농협과 연계해 인삼 판매를 지원했다. 실제 지난달 캠페인 기간 동안 다이렉트몰 UV(순방문자수)는 30% 늘었고, 캠페인 페이지뷰도 일 5000회에 달했다.

이번 캠페인과 함께 헬로모바일은 배송 받은 카네이션으로 부모님께 감사를 전하는 어버이날 영상 공모전도 진행한다.

우영상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그룹 그룹장은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고객 삶의 터전이자 사업권역인 지역사회의 이슈해결을 돕는 참신한 프로젝트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LG헬로비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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