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업무혁신 아이디어 톡톡 발표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5-09 21: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최근 맑은물복원센터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굴된 아이디어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맑은물복원센터 현장을 방문한 유승하 사장은 중량물 이송 중 근로자의 근골결계 부상 방지를 위한 소도구 개발과 시민을 위한 악취 저감을 공통과제로 선정,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독려했다.

맑은물복원센터에서는 △50톤 대형 외부 크레인 대체용 자체 지그(jig) 제작 및 설치 △중량 맨홀 덮개 개폐용 인양 지렛대와 이동식 롤러 제작·사용 △협잡물 박스 내 침출수 제거 설비 설치를 통한 폐기물 처리비용 저감과 악취 개선 등 총 15건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공사는 활기차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발현을 응원하는 문화를 꾸준히 만들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아이디어 성과는 직원들이 직접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업무에 적용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유 사장은 “작은 움직임으로 큰 파장을 만들 수 있듯이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조직의 곳곳에 확산돼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사소한 불편사항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개선해가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