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전국 151개 KFC에서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해졌다고 15일 밝혔다.
제로페이는 간편결제 앱과 은행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QR코드 방식의 간편결제 수단이다.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시된 제로페이는 일반가맹점에서도 신용·체크카드보다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한다.
KFC 매장 중 공항, 역사 등 특수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제로페이 이용자는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8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현금영수증과 달리 별도로 영수증을 발급받을 필요가 없다.
제로페이는 현재 18개 간편결제 앱과 19개 은행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앱은 계속 추가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