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간 문성혁 장관 “어촌뉴딜300 사업, 지원 아끼지 않겠다”

강원 속초 장사항·동해 어달항 어촌뉴딜300 사업 현장 잇달아 방문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14일과 15일 연이틀 강원도 어촌뉴딜300 사업 현장을 찾아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문 장관은 지난 14일 강원도 속초 장사항에 이어 15일 동해시 어달항 어촌뉴딜300 사업 현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용기를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긴장감을 가지고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정부도 어촌뉴딜300 사업 등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정책에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문재인 정부가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의 뉴딜 정책을 벤치마킹해 작년부터 추진한 정책이다. 낙후된 어촌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취지로 지방자치단체·한국어촌어항공단·한국농어촌공사가 사업을 수행 중이다.

문 장관은 이날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에서 명태 프로젝트 등 주요 연구사업과 정동진 연안정비 사업 현장, 동해항 3단계 개발 현장도 둘러봤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