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코로나19에도 1분기 영업익 15.3% 증가

유진기업은 지난 1분기 매출 3221억원과 영업이익 224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8% 줄었지만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15.3%로 증가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다각화된 계열사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며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시장 상황 예측이 어렵지만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진그룹 계열인 유진기업과 동양이 기존 방식보다 생산능력을 높이고 스마트 기술까지 접목한 모듈러 타입의 이동식 배처 플랜트를 회사 직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원격 조작하고 있다. [사진=유진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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