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연장한다.
인천시는 24일 유흥주점과 콜라텍, 단란주점 등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인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8시를 기해 이들 시설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지난 21일에는 코인노래방 등에 대해서도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한편 이날까지 인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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