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오는 12월 말 예정대로 차기은행장을 선임한다. 대상은 CEO(최고경영자)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최종 후보 3인 중 하나다. 현재 대구은행장은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한시적으로 겸임 중이다. 대구은행은 올 연말에 황병욱 부행장보, 김윤국 부행장보, 임성훈 부행장보 중 1인을 차기은행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CEO 육성 프로그램 내 1:1코칭연수, DGB 포텐셜 아카데미, 다면평가 및 심층 인성검사 프로그램 등을 거쳐 최종후보로 선임됐다. 현재 중요 계열사OJT(업무교육), 집중어학능력 개발과정, CEO 아카데미, 경영자 세션 등의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들 중 최종내정자는 9월에 선정된다. 관련기사은행은 제자리, 인뱅은 '껑충'...직원 1인당 생산성 격차 벌어져대구 달서구, 대구에 '기혼자‧출생률' 기여에 큰 힘 대구은행 관계자는 “연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국내 지역 및 국외 교류 제한 등으로 주요 계열사 OJT 등의 일정이 변경되면서 최종 내정자 선임이 오는 9월로 일부 순연됐다”며 “기존 밝힌 최종 은행장 선임에 대한 일정은 올해 12월말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사진=대구은행] #대구은행 #차기행장 #선임 좋아요0 나빠요0 한영훈 기자han@ajunews.com 위메이드, 中 부당이익 편취 핵심 쟁점은 킹넷 '미지급 사용료' 컴투스플랫폼, 대만 해피툭과 하이브 사용 계약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